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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s Vestib Sci : Research in Vestibular Scienc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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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ME > J Korean Bal Soc > Volume 3(2); 2004 > Article
Practical Review

DOI: https://doi.org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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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론: 주관적인 수직-수평감의 측정은 이석 기관의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로서 제시되었다. 하지만 검사에 영향을 미칠 만한 조건이나 검사시의 자세에 대해서는 논의된 바가 없었다.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여러 가지 조건하에서 정상인의 주관적인 수직-수평감을 측정함으로써 각 조건에서의 효과와 검사시에 보완사항을 알아보고자 하였다. 재료 및 방법: 정상인 45명을 대상으로 성별과 세 개의 나이군으로 나누어 주관적인 수직감 및 수평감을 측정하였다. 주관적인 수직감 측정시 18인치 LCD 모니터상에 0.3×20 cm 크기 막대의 회전축이 화면의 중심과 화면의 아래에 있도록 하였고 주관적인 수평감 측정시 화면의 중심과 좌측의 중간에 있도록 하여 막대의 길이와 회전축에 변화를 주었다. 암실에서 선 자세, 앉은 자세, 누운 자세로 주관적인 수평과 수직을 각각 3회 측정하였다 결과: 통계적으로 앉은 자세와 선 자세, 누운 자세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왔으며 성별과 회전축의 위치에 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연령군 간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. 결론: 연령에 따른 결과의 차이는 연령에 따른 전정기관의 변화나 이상에 기인하기보다는 검사 방법이나 횟수의 조정, 피검사자의 사전 교육, 검사자의 보조가 필요함을 의미한다. 따라서 이를 보완함으로써 임상적 검사로써 이석기관을 대표하는 검사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.


Res Vestib Sci : Research in Vestibular Science